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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 진출 좌절
입력 2018-08-23 17:30 
[사진 = 연합뉴스]

효자종목 양궁의 메달 전선에 균열에 생겼다. 여자 리커브 개인전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16년 만에 정상을 내주게 됐다.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리커브 본선에서는 장혜진(32·LH)과 강채영(22·경희대)이 8강과 4강에서 차례로 탈락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관왕이자 세계랭킹 1위인 장혜진은 8강에서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인도네시아 다이난다 코이루니사에 세트승점 3-7로 패했다.
이어진 준결승에서는 강채영이 중국 장신옌에게 4-6으로 졌다. 강채영은 28일 동메달 결승전을 치른다.
[사진 = 연합뉴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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