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샤샤 완린, 컴백 쇼케이스 무대서 실신…"병원서 상태 확인 중"
입력 2018-08-23 15:59  | 수정 2018-08-23 16:03
샤샤 완린 실신/사진=스타투데이

그룹 샤샤의 멤버 완린이 컴백 쇼케이스 도중 무대에서 실신했습니다.

오늘(23일) 오후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는 샤샤 두번째 싱글 'WHAT THE HECK(왓 더 헥)'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이날 완린은 쇼케이스 말미 멤버 아렴이 인사말을 하던 도중 쿵 소리를 내며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완린은 현장 스태프에 의해 황급히 무대를 떠났고 쇼케이스는 급하게 마무리됐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완린이 오늘 오전 쇼케이스 준비하기 전부터 몸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다. 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에서 상태가 확인되는대로 공식입장을 전달하겠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샤샤는 지난 2월 '너와나'로 데뷔한 후 멤버 교체를 단행한 후 두번째 싱글로 컴백했습니다. 완린은 이번에 새로 영입된 멤버입니다.

한편 샤샤의 새 앨범 타이틀곡 '왓 더 헥'은 중독성 있는 청량한 기타 리프와 발랄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업템포 팝 댄스곡으로, 엑소 '으르렁'을 작곡하고 딘을 데뷔시킨 줌바스 대표 프로듀서 신혁이 참여했습니다. 샤샤는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샤샤 완린/사진=스타투데이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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