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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동생 고백, "3년 전 떠난 동생…털어버리고 싶다" 눈물
입력 2018-08-23 13:45  | 수정 2018-11-21 14:05

배우 남보라가 세상을 떠난 동생의 사연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내일(24일) 방송되는 JTBC4 예능프로그램 '비밀언니'에서는 남보라가 황보에게 동생에 대한 사연을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탑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보라는 황보와 외출을 마치고 아지트로 돌아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남보라는 황보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냐"라고 묻자, 남보라는 잠시 고민하더니 "동생이 먼저 떠났을 때"라며 숨겨놓았던 이야기를 고백했습니다.


앞서 남보라는 '비밀언니' 제작진과의 사전인터뷰 당시 이 같은 사연을 언급하며 "한 번쯤 훔훌 털어버리고 싶었다"고 말한 적 있습니다. 남보라가 처음 이야기를 꺼냈을 당시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남보라의 속얘기에 황보 역시 과거 자신이 힘들었던 경험을 토대로 조언해주며 언니이자 인생 선배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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