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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실에서"...박봄, 컴백 준비 근황
입력 2018-08-23 13: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박봄이 녹음실 인증샷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봄은 22일 인스타그램에 녹음실에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녹음실에서 작업 중인 박봄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봄은 스포티한 검은색 후드 티셔츠와 청재킷을 매치해 멋스럽게 소화해냈다. 특히 체중이 빠진 듯 몰라보게 갸름해진 턱과 오똑해진 콧날이 눈길을 끈다.
팬들은 드디어 박봄 컴백하나요? 녹음 중인 거 맞죠?”, 어서 컴백해주세요. 현기증 날것 같단 말이에요”, 기다릴 테니 좋은 곡으로 돌아와 주세요. 박봄 파이팅”, 오랜만에 녹음실에 있는 사진 보니 좋네요. 좋은 곡으로 돌아와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지난 2009년 투애니원 멤버로 데뷔한 박봄은 2014년 마약 사건에 휘말린 후 2016년 11월 투애니원 해체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됐다. 최근 미국 유명가수 프로듀스 출신인 재미교포 스코티 김 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이 염이 주축이 돼 차린 신생 회사 ‘디네이션과 계약했다. 박봄은 오는 11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박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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