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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아시안게임] 김동용 AG 조정 銀…주요 대회 4번째 2위
입력 2018-08-23 12:26  | 수정 2018-08-23 16:27
2018아시안게임 김동용 남자조정 싱글 스컬 은메달은 4년 전 준우승에 이은 해당 종목 두 대회 연속 2위다. 인천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 후 모습. 사진=AFPBBNews=News1


2018아시안게임 김동용의 정상 도전이 무위로 돌아갔지만 4년 전에 이어 값진 은메달을 땄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슬라탄주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에서는 23일 2018아시안게임 남자조정 싱글 스컬 결선이 치러졌다. 김동용은 7분30초86으로 2014년 인천대회와 마찬가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은메달 징스크는 아시안게임만이 아니다. 김동용은 2017 아시아조정연맹(ARF) 선수권 싱글 스컬 및 2009 동아시아경기대회 더블 스컬 종목에서도 2위에 오른 바 있다.

‘싱글 스컬은 한 선수가 2개의 노를 젓는 조정 종목이다. 김동용의 준우승까지 한국은 아시안게임 해당 종목 남성부 금1·은3·동1로 5차례 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안게임 한국 조정 통산 입상성적은 금3·은20·동21이 됐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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