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이오톤, 타타커뮤니케이션즈와 업무 MOU
입력 2018-08-23 10:52 
사물인터넷, IoT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고도로 지능화된 초연결 사회를 지향하는 아이오톤(IoTon)이 글로벌 통신기업 '타타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타타커뮤니케이션즈가 제휴하고 있는 기업과 통신사는 세계 240개국 2000개가 넘는데, 앞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아이오톤에 연결된 IoT 기기들의 통신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이오톤의 블록체인 기술은 디바이스 민주주의(Device Democracy)를 실현하고 데이터 주권을 이용자들에게 돌려줍니다.

이용자들의 IoT 기기들의 빅데이터(big data)가 플랫폼의 서버에 저장되는 중앙집권화가 아닌 각 노드별로 저장하는 탈중앙화를 실현합니다.

아이오톤 프로젝트를 이끄는 정수영 대표는 전 세계 loT 시장은 2020년까지 250억 개의 IoT 기기들과 1조 달러를 넘는 시장이 예측된다며 아이오톤은 IoT 산업에 20년 넘는 전문가들과 빅데이터, AI 어드바이저와 협업해 사물인터넷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