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일트레이딩·영등포쪽방상담소, ‘홀몸어르신에 보양 삼계탕’ 사업 진행
입력 2018-08-23 10:39 


제설제 및 도로보수재 기업 제일트레이딩(대표 권기창)이 시립 영등포쪽방상담소와 함께 지난 4일과 11일, 18일 광야홈리스센터 주방과 영등포쪽방밀집지역에서 '홀몸어르신 보양 삼계탕' 사업을 진행했다.

제일트레이딩 임직원들은 지역거주민 중 건강취약계층인 홀몸 고령 어르신 50명에게 여름 대표 보양음식인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번 활동에는 권기창 제일트레이딩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2명과 박진수 홍주교역 대표, 김우하 쎈켐 대표, 이정수 한국물산 실장 등 제일트레이딩의 협력사 관계자들, 그리고 영등포쪽방상담소와 광야교회 자원봉사자 3명이 참여했다. 제일트레이딩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해 이불기부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된 것이다.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는 간호사를 통해 기초 건강 점검 및 기초 건강 관리를 실시했다.

제일트레이딩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준비된 음식을 직접 소분하고, 수급자에게 직접 나눠주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이 됐다. 여러 관계사에서도 취약계층 후원에 참여 의지를 보이며, 제일트레이딩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 깊은 경험을 했다"며 "추후에도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어려운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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