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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박보검, 오늘(23일) `남자친구` 첫 대본리딩
입력 2018-08-23 10: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송혜교와 박보검이 '남자친구'로 만난다.
송혜교와 박보검은 23일 오후 진행되는 tvN 새 수목극 '남자친구' 대본리딩에 참석해 첫 호흡을 맞춘다.
'남자친구'는 정치인의 딸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Ex-재벌가 며느리 차수현(송혜교 분)과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이 서로의 삶을 뒤흔드는 '불상사'가 되어버린 아름답고 슬픈 운명적 사랑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7번방의 선물', '국가대표2'의 각색, 드라마 '딴따라'의 극본을 맡았던 유영아 작가가 집필을, '질투의 화신'의 박신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송혜교와 박보검이 남녀 주인공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는 것 만으로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조만간 해외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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