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유림E&C,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 24일 분양
입력 2018-08-23 09:33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투시도 [사진제공 = 유림E&C]

유림E&C는 오는 24일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2개동 312세대(전용 ▲71㎡ 44세대 ▲84A㎡ 132세대 ▲84B㎡ 44세대 ▲96㎡ 9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유림E&C는 이번 아파트 분양에 앞서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오피스를 선보인 바 있다.
SRT와 GTX(2021년 개통 예정), 인덕원선(예정)이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약 30만㎡ 규모의 동탄여울공원이 사업지 앞에 위치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판상형으로 설계했으며, 전용 96㎡은 3면 개방형 설계로 넓은 거실 및 주방 공간을 확보했다. 현관 창고와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타입별 상이) 제공하고, 대부분 세대에서 동탄여울공원과 오산천, 반석산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홈네트워크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CCTV 확인, 주차관제 등 첨단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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