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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3년 전 가슴에 묻은 동생…훌훌 털고 싶었다”
입력 2018-08-23 09: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남보라가 방송 최초로 3년 전 동생을 가슴에 묻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2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JTBC4 ‘비밀언니 17회에서 남보라는 동생에 대한 사연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날 밤 외출을 마치고 아지트로 돌아온 황보와 남보라는 한 침대 위에 누워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여자들끼리 공감할 수 있는 감정에 대해 수다가 이어지던 중 언니 황보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위기의 순간이 언제냐?”고 물었다.
이에 남보라는 고민 끝에 동생이 먼저 떠났을 때”라며 마음 깊이 숨겨놓았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앞서 남보라는 ‘비밀언니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 당시 한 번쯤 훌훌 털어버리고 싶었다”며 ‘그 일을 언급한 바 있다. 남보라가 처음으로 ‘그 일에 대해 전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후문이다.
남보라의 속 얘기에 황보도 과거 자신이 힘들었던 경험을 토대로 조언해주며 언니이자 인생 선배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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