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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삐친 현우 달래기 위해 애교 장전…“눈 흘겨도 멋져”(마녀의 사랑)
입력 2018-08-22 23:31 
‘마녀의 사랑’ 윤소희 현우 사진=MBN ‘마녀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마녀의 사랑 윤소희가 삐친 현우를 달래기 위해 애교를 부렸다.

22일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에서는 강초홍(윤소희 분)과 마성태(현우 분)가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앵두(고수희 분)의 엣 사랑 이야기를 하던 중 강초홍은 그쪽은 날 기억하려나? 할머니처럼 세월이 흘러도 날 기억할 수 있겠냐고”라고 물었다.

이에 마성태는 그건 너랑 나랑 헤어졌다는 가정하에서 나오는 질문이지 않나?”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강초홍은 세상에 영원한 건 없지 않나. 세상 일은 모르지 않나”라고 말했다.

마성태는 불안한가? 그래서 뭘 확인하고 싶은거지? 불안한 대상이 너야? 나야?”라면서 50년 지난 신파 이야기에 감정 소모해야할 지 모르겠다”며 삐친 난 채로 자리를 벗어났다.

화가 난 마성태에 강초홍은 나는 기억할 거다. 귀엽고 잘생긴 남자를 어떻게 잊나. 절대 잊을 수 없다 남자가 삐쳐도 멋있나. 눈 흘기니까 완전 멋있어”라며 깜찍한 애교를 선보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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