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학생 10여명은 오늘(20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고려대 학생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항의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주 의원이 TV토론회에서 고려대 김지윤 학생을 두고 고려대 학생이 아니라며 학교에서 제적을 당했고 민주노동당 당원이라고 말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김지윤 학생은 지난 2006년 출교를 당했지만 지난해 법원에서 무효 판결을 받고 학생 지위를 회복해 현재 사회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학생의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을 위한 법률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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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주 의원이 TV토론회에서 고려대 김지윤 학생을 두고 고려대 학생이 아니라며 학교에서 제적을 당했고 민주노동당 당원이라고 말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김지윤 학생은 지난 2006년 출교를 당했지만 지난해 법원에서 무효 판결을 받고 학생 지위를 회복해 현재 사회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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