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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조사거부 후 귀가…전날 SNS에 올린 심경 글 ‘이목 집중’
입력 2018-08-22 16:19 
김부선 조사거부 사진=DB
배우 김부선이 경찰 조사 거부 후 귀가한 가운데 전날 올린 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오후 김부선은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에 출석했지만 진술 거부의 뜻을 밝히고 귀가했다.

그는 이재명 씨의 거짓말에 대한 자료를 드렸다”며 변호사와 함께 고소장을 만들어 정식으로 진술 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를 앞둔 지난 21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과 정의당은 외면했고 바미당(바른미래당)은 날 이용 했으며 한국당은 조롱 했습니다”라며 이재명씨 법정에서 만나요”라고 진술에 대한 강한 의지와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앞서 그는 내 딸 미소, 어제 오후 3시 해외로 워킹 홀리데이 떠났다”며 다 잃었다. 더 이상 잃을 명예도 체면도 없다”는 심경 글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김부선 페이스북 글 전문

민주당과 정의당은 외면했고
바미당은 날 이용 했으며
한국당은 조롱했습니다

정치인들에게

김부선의 인권은 없었습니다

미련없이 이나라 떠난
내딸이 한없이 부럽기도 합니다
이재명씨 법정에서 만나요.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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