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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업계 첫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모바일 서비스
입력 2018-08-22 14:46 

신한은행은 청년 주택마련과 재산 형성을 동시 지원하는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모바일 신규 및 전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만 19세에서 29세 무주택 세대주가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이번 출시한 서비스의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실시간 세대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홈택스를 통해 발급한 소득 확인증명서 발급번호 14자리를 입력하면 소득 증빙이 완료된다.
이번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기존 보유계좌 전환을 원하는 고객의 경우 신한은행에서 가입했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한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에 익숙한 청년 고객 전용상품인 만큼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 '신한 쏠'을 통해 간편하게 신규 및 전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8월말까지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여행상품권, 커피머신 등 경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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