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나타 하이브리드 화재…"엔진에서 불길 치솟아"
입력 2018-08-22 14:32  | 수정 2018-11-20 15:05


어제(21일) 저녁 7시쯤 전북 장수군 26번 국도에서 67살 최 모 씨가 몰던 소나타 하이브리드에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번지면서 차량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최씨는 해당 차량은 며칠 전 부터 시동꺼짐 및 떨림현상 등 일어나는 등 이상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최씨는 수리를 위해 경남 산청에서 장계공업사로 가고 있었고, 상기장소 부근에서 갑자기 시동이 꺼져 갓길에 차를 세웠는데, 갑자기 엔진 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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