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수정 해명, "둥지탈출 편집 과했다…우리 가족 화목하다"
입력 2018-08-22 11:35  | 수정 2018-11-20 12:05
배우 김수정 양이 과한 방송 편집으로 가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비추어진 데 유감을 표했습니다.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출연한 김수정 양은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아버지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수정의 아버지가 딸이 외출에 나서자 남동생을 동행시키거나 영상통화를 거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시청자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김수정이 해명글을 남겼습니다.

김수정은 어제(21일) 자신의 SNS에 "방금 방송으로 인해 많은 얘기들이 오가는 것을 봤다"며 "거짓은 아니지만 조금 과하게 편집된 것 같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개제했습니다.


이어 "동생이 제가 놀 때 따라온 적은 거의 없으며, 영상통화도 극히 드문 일이다. 또한 저 날은 촬영을 위해 근무를 하루 쉬셨다. 여러 오해가 불거져 심한 말들이 보이는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수정은 "조금이나마 오해가 없어졌으면 좋겠고, 저희 가족은 문제없이 화목하게 지내고 있으니 더 이상 근거 없는 소문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배우 김수정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수정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에서 '정답소녀' 별명으로 유명해진 아역배우 출신입니다.

영화 '챔프', 드라마 '황홀한 이웃' 등에 출연하여 배우의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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