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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출연 논란에 이상민 직접 해명…“출연 결정 할 만한 위치 아냐”
입력 2018-08-22 09:36 
신정환 이상민 사진=좌 코엔스타즈 우 DB
[MBN스타 안윤지 기자] 신정환의 ‘아는형님 출연 논란 관련해 이상민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21일 이상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신정환의 ‘아는 형님 출연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했다.

이상민은 죄송합니다. 저는 지금 제작진에 어떤 의견을 제시할 입장이 되질 못한다. 저도 열심히 해야 하는 입장이라...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도 지난주 들은지라... 죄송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아시다시피 저는 맨 뒷자리에서 열심히 전학생 맞이하다 보니. 이런 결정을 할 만한 위치가 아니다”, 지금까지 단 한 명의 어떤 출연자도 추천해본 적 없다”고 덧붙였다.


신정환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그간 방송에서 여러 번 룰라 멤버들을 언급했던 이상민이 신정환의 출연 제의를 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했고, 이에 이상민은 직접 누리꾼 댓글의 답글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한 것.

앞서 JTBC 측은 MBN스타에 신정환, 채리나, 김지현이 ‘아는 형님이 룰라 특집에 출연한다”며 해당 방송은 9월 1일에 방영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 파문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자숙 7년여 만인 지난 2017년 9월 Mnet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로 복귀했으나 당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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