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가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신청을 하면서 본격적인 파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금속노조는 그동안 기본급 13만4천원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등을 내걸고 교섭을 벌여왔지만 오늘(20일) 오후 금속노조 소속 230개 지부가 일괄적으로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금속노조는 지부별로 오는 24일에서 27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하며 10일간의 조정 기간이 지나면 언제든 파업에 돌입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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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는 그동안 기본급 13만4천원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등을 내걸고 교섭을 벌여왔지만 오늘(20일) 오후 금속노조 소속 230개 지부가 일괄적으로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금속노조는 지부별로 오는 24일에서 27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하며 10일간의 조정 기간이 지나면 언제든 파업에 돌입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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