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영표 "자영업자 근로장려세제 지급대상·액수 대폭 확대"
입력 2018-08-22 08:07 
홍영표 "최저임금 인상속도 조절 필요"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신임 원내대표가 2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저임금 인상 문제와 관련, "중소기업이나 영세 자영업자의 지불능력을 높여주면서 같이 가야 한다"면서 "(인상시) 속도를 봐야 한다"고 하고 있다. 2018.5.27 to...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22일 "정부·여당은 자영업자를 상대로 근로장려세제(EITC) 지급대상과 지급액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당정 회의에 참석한 홍 원내대표는 "사회보험료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금융기관 대책도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8월 중으로 상가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해 소상공인이 맘 편하게 장사할 환경을 만들겠다"며 "가맹본부의 갑질을 막을 가맹사업법 개정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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