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8월 22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8-08-22 06:50  | 수정 2018-08-22 07:02
▶ 태풍 솔릭 '비상'…내일밤 충남 상륙
19호 태풍 '솔릭'의 진로가 예상보다 서쪽으로 꺾이면서 내일 밤 충남 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 새벽엔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정부와 지자체들은 비상대비체계를 가동합니다.

▶ 오늘 '눈물의 작별'…남측 이산가족 귀환
남북 이산가족들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마지막 작별상봉을 합니다.
남측 가족들은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후 1시 30분쯤 귀환길에 오릅니다.

▶ 대북 제재 위반 러시아 기업·선박 제재
미국이 북한 선박에 석유를 불법 환적한 러시아 기업 2곳과 선박 6척에 대해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발언이 나온 상황에서 북한을 상대로 압박과 대화를 병행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 남동공단 불, 9명 사망…원인 조사 착수
어제 오후 인천 남동공단의 한 전자부품 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나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유독가스가 인명피해를 키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이 오늘 화재 원인 조사에 들어갑니다.

▶ 70대 귀농인 엽총 난사…2명 사망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서 70대 귀농인이 엽총을 난사해 공무원 2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평소 이웃주민과 물 사용 문제로 마찰을 빚었던 이 남성은 면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금메달 3개 추가…펜싱·레슬링 '금 사냥'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펜싱과 태권도, 레슬링에서 3개의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오늘은 레슬링과 남녀 펜싱 단체전, 역도 등에서 금메달 수확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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