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서 40대 주부가 은행에서 거액을 찾은 뒤 딸과 함께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2시쯤 강화읍 모 은행에서 A씨가 1억원을 현금으로 인출한 뒤 딸 B양과 함께 나흘째 연락이 끊어진 채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A씨 시어머니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했으며 A씨의 검은색 무쏘차량에 현금을 싣는 것을 도운 은행 직원으로부터 무쏘차량에 남성 1명이 타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금품을 노린 범행의 가능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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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2시쯤 강화읍 모 은행에서 A씨가 1억원을 현금으로 인출한 뒤 딸 B양과 함께 나흘째 연락이 끊어진 채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A씨 시어머니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했으며 A씨의 검은색 무쏘차량에 현금을 싣는 것을 도운 은행 직원으로부터 무쏘차량에 남성 1명이 타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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