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승승장구' 싸이클린 플랫폼, 도비 거래소 상장 기념 에어드롭 행사 진행
입력 2018-08-21 16:34 

지난 7월에는 세계최초로 블록체인 암호화폐인 싸이클린코인과 제이페이코인으로만 기업을 인수해 국제적인 관심을 끈바 있는 싸이클린은 런칭 4개월만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도비'에 상장함으로 단기간 상장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

당시 싸이클린과 제이페이가 인수한 기업은 신생 기업도 아닌 업력 8년차의 홍콩 3위 공유자전거 브랜드 'ketch up'을 보유한 홍콩 기반 '아이뮤직띵스'로 지분 참여가 아닌 경영권 인수를 위해 지분 60%를 획득함으로 블록체인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전한바 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싸이클린은 도비거래소에서 상장기념 에이드롭 행사를 진행한다.

8월 17일에 시작하여 9월 1일에 막을 내리는 이 행사는 디포짓 경쟁이라고 하여 입금을 많이 하는 것을 기준으로 경쟁하는 방식이다. 1위부터 5위는 1위: 150,000 CCL, 2위: 140,000 CCL, 3위: 130,000 CCL, 4위: 120,000 CCL, 5위: 110,000 CCL가 지급되며, 나머지 6위~100위는 1만개씩 지급된다. 추후 에어드롭은 도비 거래소 싸이클린 지갑에 지급된다. 1위 기준 150,000 CCL의 가치가 6만9천 달러로 평가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싸이클린 플랫폼의 기획자이자 설립자인 제이앤유그룹 김대영 회장은 "싸이클린 코인은 독창적인 생태계를 이미 갖춘 뒤 상장한 몇 안 되는 암호화폐 플랫폼으로 각종 렌탈기기의 결제는 물론, 월 단위로 결제하는 이용료 등의 납부에 있어 사전에 약정된 계약 내용을 스마트 컨트렉트 기반 위에서 실행하는 것 외에도 오는 9월부터 제이페이플랫폼 상에서 일반적인 가맹점의 결제를 시행함으로 암호화폐의 본질적인 기능인 결제 또한 상용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싸이클린은 16일 오후 4시 30분, 세계 거래량 기준 탑 10에 랭크(코인마켓캡 기준)되어 있는 '도비' 거래소에 상장됨으로 우리나라 블록체인 산업의 기술력과 독창성을 진일보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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