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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차지연 “’복면가왕’에서 가왕 돼 신혼여행 못 갔다"
입력 2018-08-21 13: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최파타 차지연이 ‘복면가왕에서 가왕이 돼 생긴 에피소드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주연인 뮤지컬 배우 차지연, 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지연은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로 5연승을 거둔 일을 돌아보며 타이밍이 좋았던 것 같다. 가왕이 두 분 계셨고 제가 그 때 참여를 해서 저는 ‘의미 있게 떨어져서 얼굴을 알리고 멋지게 솔로곡을 부르자라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차지연은 근데 갑자기 가왕이 됐다. 정말 놀랐다. 공연 중이고 결혼도 준비 중이었다. 심지어 그 와중에 결혼을 했다”며 결혼식 다음날 녹화라 신혼여행을 못 갔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아직까지 신혼여행을 못 갔다. 신혼여행 못 가는 것으로 됐다. ‘복면가왕하면서 굉장히 많은 일이 있었다. 그래도 너무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차지연은 2016년 ‘복면가왕에 출연해 파워풀한 음색으로 ‘여자 임재범이라 불리며 4연승을 달리던 가수 거미를 꺾고 가왕이 돼 5연승 했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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