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불펜 잭 로스컵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심장 박동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마무리 캔리 잰슨을 복귀시키면서 좌완 로스컵을 왼 종아리 염좌를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상태가 좋지 않은 불펜 투수들이 몇 명 있다"며 이들 중 한 명의 자리를 잰슨이 대신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그대로 된 것.
로스컵은 지난 7월 12일 다저스가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영입해왔다. 이적 후 8경기에 등판, 6 2/3이닝을 던지며 7피안타 3피홈런 1볼넷 10탈삼진 5실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20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말 등판, 공 9개로 3탈삼진을 기록하며 무결점 이닝을 기록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통산 93번째 기록이며, 다저스 선수로는 2017년 5월 18일 켄리 잰슨이 기록한 이후 처음이었다.
로스컵은 이번이 올해 세번째 부상자 명단행이다. 콜로라도에서는 왼손 가운데손가락 물집으로 시즌 개막을 부상자 명단에서 맞았고 그대로 웨이버됐다. 이적 후에도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왼손 가운데손가락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심장 박동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마무리 캔리 잰슨을 복귀시키면서 좌완 로스컵을 왼 종아리 염좌를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상태가 좋지 않은 불펜 투수들이 몇 명 있다"며 이들 중 한 명의 자리를 잰슨이 대신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그대로 된 것.
로스컵은 지난 7월 12일 다저스가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영입해왔다. 이적 후 8경기에 등판, 6 2/3이닝을 던지며 7피안타 3피홈런 1볼넷 10탈삼진 5실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20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말 등판, 공 9개로 3탈삼진을 기록하며 무결점 이닝을 기록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통산 93번째 기록이며, 다저스 선수로는 2017년 5월 18일 켄리 잰슨이 기록한 이후 처음이었다.
로스컵은 이번이 올해 세번째 부상자 명단행이다. 콜로라도에서는 왼손 가운데손가락 물집으로 시즌 개막을 부상자 명단에서 맞았고 그대로 웨이버됐다. 이적 후에도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왼손 가운데손가락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