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그룹 디제이디오씨(DJ DOC) 이하늘(47)의 결혼 소식에 절친한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하늘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하늘은 고맙습니다. 11년 기다려 준 이 여자. 나랑 모과(예비신부 별명)랑 결혼합니다. 나한텐 축하, 모과한텐 위로를”이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결혼을 알렸다.
이에 연예계 지인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가수 하하는 댓글을 통해 와! 제일 멋져! 완전 축복합니다”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건넸다. 그룹 룰라 출신의 방송인 채리나 역시 오빠 축하해”라고 댓글을 달아 이하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누리꾼들도 과거 악동 이하늘의 결혼을 축하하고 나섰다. 누리꾼들은 행복하게 잘 사세요”, 두 분 오래된 연인이신 만큼 결혼 생활도 행복하실 거에요”, 드디어 결혼하시는군요. 두 분 가는 길에 축복만 가득하길”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하늘은 10월 10일 제주도에서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하늘의 예비 신부는 이하늘보다 17세 연하로, 두 사람은 11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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