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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와 반려견 미미의 버스여행…"미미야 많은 소리가 들리지 않니?"
입력 2018-08-21 09:29  | 수정 2018-08-21 09:34
윤후와 미미/사진=MBN

↑ 출처 = Mplay

윤후가 임시 반려견 미미와 버스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공개되었습니다.


윤후는 반려견 미미와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집에 해피가 왔다'에 출연해 버스에 동승하며 미미의 도심 적응을 도와주었습니다.

13살의 윤후는 '미미야 인생은 힘든거야. 많은 경험을 하면서 그렇게 어른이 되어가는 거란다. 하지만 살면서 행복한 일보다 힘든 일이 더 많아. 그게 인생이야'라고 말하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후는 반려견과 버스에 동승할 경우 반드시 케이지에 넣어 이동해야 된다는 점을 숙지하고 이를 잘 행했고 반려견의 도심 적응을 위해서는 다양한 소리와 환경에 노출시켜주는 것이 좋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처음으로 미미와 버스에 오른 후는 '이게 버스라는 거야. 버스는 처음이지?' 라며 '미미야 버스에 타 보니까 많은 소리가 들리지 않니? 차 지나가는 소리랑 바람 소리랑 문 닫히고 열리는 소리랑 안내하는 소리랑'이라고 말하며 순수함을 드러냈습니다.

반려견 미미에게 보다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자 하는 순수한 후의 마음이 전해져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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