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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눈물의 고백…남편 신영수에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동상이몽2)
입력 2018-08-21 09:19 
한고은 눈물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동상이몽2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에게 눈물의 고백을 전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고은과 신영수가 포장마차를 찾았다. 이때 한고은은 여보가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결혼하기 전에는 나에게 가장 쉬운 일은 죽는 거였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는 세상에서 죽는 게 가장 무서워”라고 고백했다.

신영수는 그래서 가족들을 이끌고, 어릴 때도 고생했고 내가 가능한 밝게, 여보에게 짐이 안되도록, 여보가 내게 기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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