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슈퍼주니어 D&E의 음악 작업 과정을 어떨까. 동해와 은혁이 악보 위에 그려낸 음표들의 탄생 비하인드를 살펴보았다.
슈퍼주니어 D&E는 지난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Bout You를 발매했다. 동해와 은혁은 군제대후 한국에서 처음 낸 앨범인 만큼 ‘Bout You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슈퍼주니어 유닛으로 낸 앨범이다. 군입대 후 휴가 때도 동해와 만나면서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어떤 앨범으로,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 봬야 하나 했다. 슈퍼주니어 D&E의 색을 유지하면서 하고 싶은 음악장르를 도전하는 게 어떨까 싶어 동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만들었다.”(은혁)
사실 이번 앨범은 겨울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슈퍼주니어 D&E가 한국 팬들을 위해 시기를 앞당겼다. 은혁과 동해가 힘을 합쳐 만든 이번 앨범의 완성도가 높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은혁은 슈퍼주니어 D&E의 곡들에 무한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만들 때부터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렇기 때문에 만족할 수밖에 없다. 슈퍼주니어 D&E의 곡을 만들 때는 편안하게 만든다. 결과물에 대해서 저희끼리 만족을 하는 편이다. 슈퍼주니어와는 또 다른 음악을 보여준다는 새로운 설렘, 기대도 항상 갖고 있다.”(은혁)
수많은 고민 끝에 탄생한 ‘Bout You. 음악 작업 기간은 5, 6개월이지만 군제대 전부터 생각해왔던 곡들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군대 제대 전부터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이번 앨범을 준비해왔다고 털어놨다.
한 곡당 3시간?(웃음) 이야기는 오랜 시간 하는데 노래는 동해가 뚝딱뚝딱 잘 만든다.”(은혁)
음악을 놓고 봤을 때는 실질적으로 5, 6개월 정도 걸렸다. ‘비처럼 가지마요‘도 군대에서 만들었다. 군대에서 자기발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 생각할 시간도 많다. 답답한 마음을 나중을 위해 그림을 그리고 연구했다. 휴가 때마다 군제대 후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것을 머릿속에서 그려 놓았다. 그리고 대중이 어떤 음악을 좋아하고, 음원차트는 어떤 곡들이 있는지 생각하면서 1년 반 넘게 꾸준하게 그림을 그렸다.”(동해)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인터뷰②에서 계속)
슈퍼주니어 D&E는 지난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Bout You를 발매했다. 동해와 은혁은 군제대후 한국에서 처음 낸 앨범인 만큼 ‘Bout You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슈퍼주니어 유닛으로 낸 앨범이다. 군입대 후 휴가 때도 동해와 만나면서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어떤 앨범으로,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 봬야 하나 했다. 슈퍼주니어 D&E의 색을 유지하면서 하고 싶은 음악장르를 도전하는 게 어떨까 싶어 동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만들었다.”(은혁)
사실 이번 앨범은 겨울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슈퍼주니어 D&E가 한국 팬들을 위해 시기를 앞당겼다. 은혁과 동해가 힘을 합쳐 만든 이번 앨범의 완성도가 높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은혁은 슈퍼주니어 D&E의 곡들에 무한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 D&E가 신보 ‘Bout You의 작업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SJ레이블
(‘머리부터 발끝까지)만들 때부터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렇기 때문에 만족할 수밖에 없다. 슈퍼주니어 D&E의 곡을 만들 때는 편안하게 만든다. 결과물에 대해서 저희끼리 만족을 하는 편이다. 슈퍼주니어와는 또 다른 음악을 보여준다는 새로운 설렘, 기대도 항상 갖고 있다.”(은혁)
수많은 고민 끝에 탄생한 ‘Bout You. 음악 작업 기간은 5, 6개월이지만 군제대 전부터 생각해왔던 곡들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군대 제대 전부터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이번 앨범을 준비해왔다고 털어놨다.
한 곡당 3시간?(웃음) 이야기는 오랜 시간 하는데 노래는 동해가 뚝딱뚝딱 잘 만든다.”(은혁)
음악을 놓고 봤을 때는 실질적으로 5, 6개월 정도 걸렸다. ‘비처럼 가지마요‘도 군대에서 만들었다. 군대에서 자기발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 생각할 시간도 많다. 답답한 마음을 나중을 위해 그림을 그리고 연구했다. 휴가 때마다 군제대 후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것을 머릿속에서 그려 놓았다. 그리고 대중이 어떤 음악을 좋아하고, 음원차트는 어떤 곡들이 있는지 생각하면서 1년 반 넘게 꾸준하게 그림을 그렸다.”(동해)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인터뷰②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