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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재룡, “유호정과 20년간 부부싸움 NO”→무릎 굳은살 덕분
입력 2018-08-20 23:30  | 수정 2018-08-21 01:3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 배우 이재룡이 유호정과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이재룡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룡을 가리켜 MC들은 ‘대한민국의 처복 있는 분이라고 말했다. 이재룡은 1995년 유호정과 결혼 후 23년 차를 맞은 연예계 대표 잉꼬 배우 부부. 그는 대한민국에서 장가 잘 간 놈 중에 하나라고 제가 수도 없이 얘기하고 다닌다"라고 답하며 처복을 인정했다.
한편 서장훈이 20년 간 부부싸움이 없었다는 게 진짜 사실이냐”는 질문에 이재룡은 "싸운다는 게 원래 서로 부딪혀야 하는 건데, 제가 일방적으로 깨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숙이 일방적으로 지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이재룡은 "술과 우정 때문"이라며 그 덕분에 제가 자랑스럽게 갖고 있는 게 있다. 무릎에 굳은 살"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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