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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기억, 하리’, 2주 만에 100만뷰…드라마로 보니 새롭네
입력 2018-08-20 18:00  | 수정 2018-08-20 18: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웹드라마 ‘기억, 하리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TV와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공개 후 2주 만에 본편 조회수만 100만뷰를 넘어섰다.
‘기억, 하리는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외전이다. 고등학생이 된 여주인공 ‘하리와 친구들을 중심으로 여름방학 기숙사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12부작 호러 로맨스 드라마다.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단연 ‘대세로 얘기되는 투니버스의 호러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리즈 얘기다. 지난 2일, 첫 방송을 시작해 방송 중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화제를 모았다.
밴드 아이즈 현준이 맡은 남자 주인공 강림 캐릭터는 ‘강림 신드롬을 일으킬 만큼 애니메이션을 본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잘생긴 외모에도 불구하고 평소 차가운 표정과 말수가 적은 미스터리한 인물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방송 시즌1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2016)은 방영 당시 어린이 평균 시청률이 3%를 넘어섰고, 시즌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도 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영역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달 25일 개봉한 극장판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역시 68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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