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안준철 기자] 펜싱 남자 사브르의 간판 구본길(28)과 오상욱(22)이 나란히 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진출 동메달을 확보했다.
구본길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CC) 센드라와시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8강전에서 난적 모이타바 아베디니(이란)를 15-12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구본길은 아시안게임 3연패 순항에 나섰다. 2010 광저우대회에서 처음으로 남자 사브르 정성에 올랐던 구본길은 4년 전 인천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
구본길에 도전장을 낸 신성 오상욱도 일본의 도쿠난 겐타를 15-4로 따돌리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본길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CC) 센드라와시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8강전에서 난적 모이타바 아베디니(이란)를 15-12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구본길은 아시안게임 3연패 순항에 나섰다. 2010 광저우대회에서 처음으로 남자 사브르 정성에 올랐던 구본길은 4년 전 인천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
구본길에 도전장을 낸 신성 오상욱도 일본의 도쿠난 겐타를 15-4로 따돌리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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