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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합류...황찬성·최태준과 호흡
입력 2018-08-20 13: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한지안이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전격 합류한다.
한지안은 걸그룹 ‘플로렌스의 멤버 오인형으로 후준(최태준)과 제이제이(황찬성)와 슈팅스타 연습생 시절 동고동락한 삼총사 멤버. 이제는 각자 다른 길을 가고 있는 두 남자 사이 삼각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팔색조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인형은 제이제이와 소속사 이적 후 걸그룹으로 데뷔했지만, 인기 차트에 제대로 진입도 못한 채 중고 신인으로 전락위기에 놓인 인물. 또한 우주대스타 ‘후준의 순애보적 첫 사랑의 주인공이자 현재 남친인 프로듀서 제이제이 사이 위태로운 삼각로맨스의 위기까지 일과 사랑 총체적 위기 속에서 난관을 돌파하기 위한 인생의 도전을 시작한다.
한지안은 최근 개봉한 영화 ‘사라진 밤에서 미스터리와 반전을 지닌 인물로 분해 김상경, 김희애, 김강우 등 기라성 같은 선배들 사이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다. 미스터리의 주인공으로 단숨에 극적 반전을 선사하며 추척스릴러의 결정체를 완성했던 한지안이 사랑과 일 사이 고군분투하는 로맨스 주인공으로 연기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지안은 상반기 영화 ‘사라진 밤을 통해 반전의 주인공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통해 하반기에는 더 발전된 연기자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싶다”라고 작품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는 한지안을 비롯해 최태준, 최수영, 황찬성이 출연을 확정하며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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