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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수영 첫 메달’ 이주호, 강지석과 男 배영 50m 결선 진출
입력 2018-08-20 11:45 
2018아시안게임 한국 첫 메달의 주인공 이주호가 추가 입상을 노린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상철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수영 첫 메달을 안긴 이주호(23·아산시청)가 추가 메달을 노린다.
이주호는 20일 오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50m 에선에 출전해 25초67을 기록했다.
이주호는 38명의 출전 선수 기록 중 일곱 번째로 좋아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이주호와 함께 예선 4조에 속한 강지석(24·전주시청)은 25초29의 기록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강지석의 기록은 전체 4위다.
한편, 이주호는 19일 배영 200m에서 54초52로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 한국 수영의 첫 메달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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