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연금전문보험회사인 IBK연금보험이 누구나 쉽게 연금을 설계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리뉴얼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전자금융거래 시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공인인증서 등 엑티브엑스 기반의 프로그램을 제거해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IBK연금보험은 20일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연금을 설계하고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청약시스템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직접 가입 할 경우 설계사, 점포운영비용 등이 들지 않아 같은 금액을 납입해도 더 많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불필요한 설계사의 연락을 받지 않고 보험사 본사에서 직접 유지관리를 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IBK연금보험이 홈페이지에서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은 매년 최대 66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무)연금저축IBK한아름연금보험'과 업계 최초로 가입 후 바로 원금이 보장되는 '(무)IBK원금보장연금보험'이 있다.
장주성 IBK연금보험 대표이사는 " IBK연금보험은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이 노후준비가 취약한 서민계층의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설립한 회사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연금전문보험회사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연금보험은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으로 9월까지 온라인 연금을 가입하는 고객 모두에게 최대 3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