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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김민정 아나운서 “네일아트, ‘나 이런 여자야’라는 만족감 줘”
입력 2018-08-20 10: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그녀들의 여유만만 김민정 아나운서가 네일아트가 큰 만족감을 준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신상 여기 it 수다 코너로 꾸며져 패널들이 ‘여신 강림 뷰티템을 소개했다.
이날 김민정 아나운서는 K-POP의 인기만큼이나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높다”라며 작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6조원이라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재성 아나운서는 뷰티 시술 및 의료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뷰티템이 세계적으로 인기다”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셀프 네일 제품이 뷰티템 7위로 뽑혔다. 셀프 네일 제품에는 손톱 모양에 맞는 스티커를 붙이는 네일 스티커, 스티커형 네일로 스티커를 뜯어서 손톱 위에 부착하는 네일 팁 등이 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네일팁을 강력 추천하며 살림하는 사람에게는 응급 아이템으로 붙이는 네일 팁이 아주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민정 아나운서는 갑자기 부부모임이 생기거나, 계모임에 갈 때, 내 손톱이 정말 너무하다 싶을 때 붙여주면 ‘나 이런 여자야하는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게 네일이다”라며 엄마들끼리 모임을 하면 자존심을 찾고 싶을 때가 꼭 있다”라고 공감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우리 어머니도 60대 중후반인데 요즘 손톱이 자신의 삶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더라. 잠깐 관리하는 것이지만 기분은 아주 오래간다며 좋아하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30대 맞춤형 교양프로그램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평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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