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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깻잎사건 물의 죄송…이무송 깻잎 쳐다도 안 봐” 폭소(미운우리새끼)
입력 2018-08-20 09:56 
노사연 깻잎사건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노사연이 ‘깻잎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노사연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깻잎 사건이 있다”며 젊은 여자, 나이 있는 여자 상관없이 그 사람이 깻잎을 뜯으려고 할 때 밑에를 잡아주려고 하는 것 때문에 사단이 일어났다. 그것 때문에 의견이 분분하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미우새 모벤져스의 찬반토론이 벌어졌다. 김건모 어머니와 김종국 어머니는 잡아주게 놔둬라. 깻잎이 잘 안 뜯어진다”고 말했고, 박수홍 어머니와 토니 어머니는 그건 안 된다. 이해가 안 간다”며 노사연의 편을 들었다.

여기에 노사연은 저를 좀 바라봤으면 좋겠는데, 얼굴이 예쁜 여자가 뭐 하는지를 다 보고 있었다는 거 아니냐”며 제가 옹졸한 여자는 아니다. 그런데 굳이 깻잎을 잡아주는 건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깻잎 사건이 화제인데 깻잎 눌린 그 여자는 무슨 죄냐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깻잎 사건 이후로 남편 이무송은 깻잎을 쳐다도 안 본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공식사과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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