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이현승 결혼식 사진 공개…"행복한 날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현상(34)-MBC 기상캐스터 이현승(33)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이현승 기상캐스터는 18일 SNS에 오늘 귀한 시간 내서 축하해 주러 오신 분들 감사드린다. 어떤 사진을 봐도 제가 너무 많이 웃고 있더라. 오빤 제가 눈물 한 방울 안 흘려서 서운해했지만”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는 그만큼 행복한 날이었다. 사랑하는 분들이 총집합해주셨고, 한분 한분 얼굴을 마음에 담았다. 또 못 와서 많이 미안해하신 분들의 사랑하는 마음 또한 잘 전달받았다. 책임감 가지고 잘 살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현승과 현상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현승은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상과 이현승은 이날 서울 청담동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수 홍경민, 김지원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가수 테이와 고유진이 불렀다.
현상은 그룹 오션 출신으로 2017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이현승은 지난 2010년 MBC에 입사,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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