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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성현-양희영, IWIT 챔피언십 3R 공동 2위
입력 2018-08-19 10:18 
양희영(사진)과 박성현이 LPGA 투어 IWIT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 가시권에 들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박성현(25·KEB하나은행)과 양희영(29·피엔에스)이 역전 우승 기회를 넘보고 있다.
박성현과 양희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IWIT)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각각 6언더파 66타, 7언더파 65타를 쳤다.
둘은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선두 리젯 살라스(미국)과 2타차다. 살라스는 3라운드에서만 버디를 8개를 낚으며 중간합계 21언더파 195타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렉스 톰슨(미국)은 8언더파 64타를 쳐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공동 4위다. 톰슨은 이날 10번 홀에서 광고판을 임의로 움직였다는 이유로 1벌타를 받았다.
고진영(23·하이트진로)이 2타를 줄여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5위, 이미향(25·볼빅)은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내며 공동 11위다.
유소연은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21위.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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