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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대로 오르는 수지 수산티 [MK포토]
입력 2018-08-19 00:23 
[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자카르타)=천정환 기자] 18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렸다.

인도네시아에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배트민터 영웅 수지 수산티가 최종 성화 점화 주자로 나서 성화대에 불을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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