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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기성용 2G 연속 결장…뉴캐슬, 카디프와 무득점 무승부
입력 2018-08-18 22:55 
기성용이 2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뉴캐슬은 카디프와의 경기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기성용이 결장한 가운데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카디프시티와의 경기에서 첫 승 기록에 실패했다.
뉴캐슬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카디프를 만나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 했다.
4-4-1-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뉴캐슬은 원톱에 호셀루를 기용했고 아요세 페레즈가 뒤를 바쳤다. 케네디, 모하메드 디아메, 존조 셀비, 맷 리치가 중원에서 합을 맞췄다. 하비 만퀴요, 자말 라셀레스, 시어런 클락, 폴 더멋이 수비수로 나서다.
득점 없이 경기를 펼치고 있던 가운데 뉴캐슬이 악재를 만났다. 후반 21분 파울을 범한 헤이든이 퇴장 명령을 받았다.
수적 열세에 빠졌지만 고군분투했던 뉴캐슬은 결국 득점을 넣지 못 한 채 경기를 마쳐야 했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선발 명단에 들지 못 한 그는 교체 카드로 출전하지도 못 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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