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라바 북동부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어제(17일) 오후 밝힌 것으로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USGS는 이날 오후 3시 35분께(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라바 지역 북동부의 153km 지점(깊이 564.7km)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이달 초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강력한 여진이 이어져 430여 명이 숨지는 등 막대한 피해를 본 롬복 섬에서 500km 떨어진 곳이라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이날 지진 이후 즉각적인 쓰나미 경보나 피해자 보고는 없었다고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화산 활동도 계속되는 환태평양 지진대인 이른바 '불의 고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언론 보도에 따르면 USGS는 이날 오후 3시 35분께(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라바 지역 북동부의 153km 지점(깊이 564.7km)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이달 초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강력한 여진이 이어져 430여 명이 숨지는 등 막대한 피해를 본 롬복 섬에서 500km 떨어진 곳이라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이날 지진 이후 즉각적인 쓰나미 경보나 피해자 보고는 없었다고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화산 활동도 계속되는 환태평양 지진대인 이른바 '불의 고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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