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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골 허용한 송범근 [MK포토]
입력 2018-08-18 10:06 
[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반둥)=천정환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이 17일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송범근이 추가골을 허용하고 아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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