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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 의문사 희생자 현충원 안장
입력 2008-06-19 18:55  | 수정 2008-06-19 18:55
군·경에 복무하면서 선임병들의 구타와 가혹행위 등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희생자들이 순직으로 처음 인정돼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대통령소속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오늘 대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직 군.경 의문사 희생자 합동안장식을 거행했습니다.
오늘 안장식은 이해동 위원장 등 군의문사위 관계자와 유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의식, 묘역 안장, 현충탑 위패 봉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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