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석현준, 랭스에서 데뷔전…교체출전해 10여분간 활약
입력 2018-08-18 07:38 
석현준이 랭스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사진=랭스 홈페이지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석현준이 랭스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석현준은 18일(한국시간) 스타드 오퀴스트 드로네에서 열린 프랑스 리그앙 2라운드 리옹과의 경기에 후반 36분 교체출전했다. 랭스는 리옹에 1-0으로 승리하며 개막 후 2연승을 달렸다.
교체출전하며 랭스로 첫 데뷔전을 치른 석현준. 시간이 짧아 크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진 못했으나 음벰바로 하여금 좋은 공격기회를 연결하기도 했다. 다만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기존 소속팀 트루와가 2부 리그로 강등된 석현준은 최근 랭스와 계약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석현준은 앞으로 랭스의 최전방 공격수를 맡을 전망.
한편 랭스는 전반 32분 치바리아의 골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갔고 최종 승리할 수 있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