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휴온스 제천 공장 '스마트공장 시범 공장' 선정
입력 2018-08-17 22:47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온스가 최첨단 의약품 생산 설비 우수성을 인정 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에 제약 기업이 선정된 것은 휴온스가 처음입니다.

충북 제천시 바이오밸리 내에 위치한 휴온스 제천공장은 연면적 1만5960㎡규모로 정제·캡슐 등 먹는 약 뿐 아니라 앰플·바이알과 치과용 카트리지 등 주사제, 일회용 점안제 등 다양한 형태의 의약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제약기업 최초 시범공장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제약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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