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에 청와대 테러예고 글…경찰 내사 착수

남성혐오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에 청와대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 쯤 워마드에는 한 이용자가 자신이 청와대에 폭발물을 설치했으며 오후 3시에 터진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경찰은 내사에 착수하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기존 청와대 경비인력 1개 중대 외에 테러담당반 등 경력을 추가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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