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해 1명이 사망했다.
17일 오전 11시 50분께 충북 진천군 상신리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진천IC 인근에서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연이어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A(80·여)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발생 이후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증평IC∼진천IC 12.1㎞에서 2시간 넘게 차량이 정체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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