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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존 조 "처음에 출연 거절…의구심 있었다"
입력 2018-08-17 11: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서치 존 조가 처음에 출연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서치 라이브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아니쉬 차간티 감독과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참석했다.
존 조는 처음에 거절한 건 맞다. 직접 만나지 못하고 전화를 통해서 이야기를 했다. 각본을 좋아하고 스토리도 좋아한다. 하지만 웹캠이나 스크린 앞에서 연기하는게 가능한지 의구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포기하지 않고 저에게 제안을 줬고 궁극적으로 만났고, 의구심을 가진 부분이 실제로 구현할수 있다고 설득했다. 유튜브가 아니라 진짜 장편 영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 영화. 29일 개봉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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