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치` 존 조 "전주영화제 기립박수, 기분 좋았다"
입력 2018-08-17 10: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서치의 배우 존 조가 한국의 관객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서치 라이브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아니쉬 차간티 감독과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참석했다.
‘서치는 올해 전주영화제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화 상영 당시 기립 박수가 나왔다. 존조는 한국의 반응에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계로 캐스팅됐다. 가족 전체가 그렇게 캐스팅된 게 흔치 않다”며 굉장히 사랑스럽고 화목하게 그려진게 흔치 않은데 그렇게 그려져서 좋다. 한국 관객들이 좋았다고 해서 기분이 좋다”고 설명했다.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 영화. 29일 개봉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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