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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선예, 예은x혜림과 `원더걸스` 깜짝 회동...“각자 자리에서 파이팅”
입력 2018-08-17 09: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변치 않은 우정을 과시했다.
전 원더걸스 리더 선예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여전한 꽃 미모 그대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선예와 전 원더걸스 멤버 예은(핫펠트), 혜림의 만남 장면. 세 사람은 카페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모여 환한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원더걸스 탈퇴, 해체 후에도 변함없이 유지해온 이들의 훈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선예는 ‘#각자의 자리에서 화이팅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원더걸스의 깊은 우정을 다시 한번 자랑했다.
이를 본 팬들은 역시 원더걸스! 완전체 모습도 보고 싶어요”, 세 사람 모두 화이팅. 원더걸스로 다시 활동해줬으면 좋겠어요”, 한 무대에서 이 모습 다시 볼 수 있겠죠” 등 응원과 원더걸스 재결합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선예는 2013년 1월 현역 걸그룹 멤버 최초로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 이후 캐나다에서 내조와 육아에 전념해왔다. 지난 10일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복귀를 준비 중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난 있잖아 노래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하니로 출연,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뽐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선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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